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재작년 당 대표 경선 당시 송영길 전 대표 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을 상대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오늘 오전부터 송 전 대표의 경선 캠프 지역 본부장을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그제 송 전 대표 자택과 후원조직 '평화와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해 당시 경선 자금 조달 과정 전반을 파악할 회계 자료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전당대회 당시 살포된 불법자금 규모가 기존에 파악한 9천4백만 원을 넘어 수억 원대에 달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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